안양시의회 음식물류 폐기물 RFID방식 종량제 시행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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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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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김필여)가 5일 제227회 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 음식물류폐기물 RFID방식 종량제를 실시중인 의왕시 오전동 신원수선화아파트를 방문했다.

음식물류폐기물 RFID 방식 종량제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기기에 결제 카드를 대고 버리면 기기 내 전자저울이 배출량을 측정, 버린 양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종량제 방식이다.

이날 위원들은 신원수선화아파트에 설치된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스템을 살펴보고, 아파트 거주 주민들을 직접 만나 종량제 방식과 기기 사용에 대한 만족도 및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필여 위원장은 “시범지역 내 설치하기에 앞서 현재까지 조사된 문제점을 철저히 보완해 달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감량의지가 필요하므로 홍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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