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세븐틴 승관이 다이어트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세븐틴 승관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Going Seventeen’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맛있는 음식이 많아서 합리화하면서 어느 순간 먹게 되더라. 그런데 앨범 준비를 하려고 보니까 자기 관리를 못한 모습에 실망을 했다”고 말했다.
승관은 “자기 관리를 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운동도 다니고 식단관리를 했다”며 “버피테스트가 엄청 좋다. 자기 전에 100개만 하고 자면 좋은 것 같다. 7kg 정도 뺐는데, 쉽지 않지만 계속 해보도록 하겠다”고 다짐을 드라냈다.
한편 세븐틴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붐붐’은 이런 꿈과 열정을 통해 목표를 위해 달려갈 때 설렘과 좋아하는 이성을 봤을 때의 쿵쾅거리는 마음을 ‘붐(BOOM)’이라는 단어를 통해 표현했다. 세븐틴의 열정 넘치는 에너지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세븐틴 세 번째 미니앨범 ‘Going Seventeen’은 5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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