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된 우표 관련 자료는 1945~2005년 발행된 5,716매로, 우표 외에 우표의 발행일・금액・발행 매수・도안자(디자이너) 등의 내용이 들어 있는 우표발행대장도 볼 수 있다.
우표는 굵직한 현대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어 멀지 않은 과거와 소통하는 창(窓)으로 우리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진 행자치부 국가기록원장은 “지난 60여 년의 일상생활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우표와 포스터가 우리의 역사와 시대정신을 담은 친숙한 기록이자 기억이라는 점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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