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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부지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방역현장 방문해 직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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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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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HP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강득구 연정부지사가 경기도내 방역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5일 오후 북부도의원 협의회장인 김원기 도의원(의정부4), 간사인 송낙영 도의원(남양주3), 정진선 도의원(의정부2)과 경기도 북부청사 AI 상황실을 방문했다.

강득구 부지사는 “지금까지 거점 차단방역과 유관기관의 협조로 효율적인 방역시스템 운영을 하고 있지만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경기도의 특성상 방역의 긴장감을 더욱 높여야 할 때다”라며 “인체 감염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AI 관계자들의 위생과 건강관리도 염려된다. 도에서 관계자 지원 대책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득구 부지사는 6일에는 거점소독시설인 화성시 향남운동장과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오늘 기준 7개시 10개(양주1, 포천1, 이천2, 안성2, 평택2, 화성1, 양평1) 방역대, 50개소 거점소독시설에서 396명의 인력이 비상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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