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신임 이상원 감사는 언론인 출신으로 인천시물류연구회를 10년 이상 이끌면서 인천 물류발전 정책을 결정하는데 크게 기여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인천교통공사 비상임이사를 다년간 역임하며 인천교통공사 경영 및 도시철도 운영 노하우를 쌓아 앞으로 교통공사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인천시는 지난 8월 운연차량기지에서 발생한 차량탈선 허위보고와 관련 감사의 사의를 받아들이고 그동안 공석이 된 감사의 신규 임명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 왔다.
신임 이상원 감사는 6일 유정복시장에 임용장을 수여받고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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