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 앤 트루', B1A4 산들-헬로비너스 나라, 멘탈 붕괴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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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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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트릭 앤 트루']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트릭 앤 트루’의 상상 연구원 B1A4 산들과 헬로비너스 나라가 신비한 비밀을 파헤치는 도중 멘탈이 붕괴 됐다.

7일 오후 방송될 KBS 2TV ‘트릭 앤 트루’에서는 B1A4 산들과 헬로비너스 나라가 영화 ‘설국열차’에서 틸다 스윈튼이 이완 브렘너의 팔을 기차 밖으로 내보내 꽁꽁 얼린 뒤 단 번에 잘라버리는 이 잔인한 원리의 비밀을 파악하기 위해 시연에 나섰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녹화에서 산들과 나라는 순식간에 일어난 결과에 깜짝 놀라 두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어안이 벙벙해진 표정을 지었다. 특히 산들은 깜짝 놀라 눈을 세 배나 키운 데 이어, 손은 어디에다 둘 줄 모른 채 방황했다고 알려져 실험 도중 그가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심지어 나라는 실험대 뒤로 나가떨어져 주저앉을 뻔해 시선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산들은 실험에 앞서 “너무 무서워서 못 하겠어요”라며 실험 중단까지 선언했다.

KBS2 사이언스 예능 ‘트릭 앤 트루’는 7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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