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마친 청소년을 위한‘꿈과 미래를 향한 MIND UP’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2-06 09: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유정복 시장 주재 강연 및 팀 대항 팔씨름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학생을 비롯해 지도교사, 봉사자 등 6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꿈과 미래를 향한 마인드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학진학과 사회진출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미래를 향한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마인드를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과 선생님 대표들은 각각 팀을 구성하고, 팀 대항 팔씨름 대회를 진행하면서 사제의 정을 나누며 그동안 시험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모두 날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의 고난, 내일의 씨앗’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젊은 시절 경험담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축하공연으로 부천시청소년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 시범·격파와 국악비보이 댄스팀과 인하대 응원단의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 청소년들에게 자신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소중한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청소년들이 밝게 자라고 꿈과 미래를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