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개인택시조합, 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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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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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 개인택시조합(조합장 박영철)이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조합원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박영철 개인택시조합장은 “조합이 참여하는 기부행위는 올해가 처음이지만 내년부터는 조합원이 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한파 속에서 개인택시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전한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 지원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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