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고객지원 콜센터를 방문, 일일 상담사로 나서 고객과 소통했다. [사진=코웨이 제공]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이해선 코웨이 대표가 현장 경영에 나섰다.
6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 대표는 5일 ‘코웨이 신뢰(Coway Trust)’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도 부천시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고객지원 콜센터를 방문했다.
이 대표는 일일 상담사로 고객들의 민원을 직접 들었다. 상담사 프로그램이 끝난 후 콜센터 상담사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현장 업무에 대한 애환과 고충을 경청하고, 상담사들을 격려했다.
이 대표는 “콜센터 방문을 통해 고객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고민해보고,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상담사들의 고충과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콜센터는 고객 최접점에서 기업의 이미지와 신뢰를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더욱 신경 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작년 10월 서울시,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감정노동자와 함께하는 기업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며 콜센터 상담사 등을 포함한 감정노동자 인권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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