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융복합 시대를 맞이해 글로벌 건설시장 및 기업들의 혁신동향을 살펴보고 건설산업 미래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럽 해외건설협회와 ENR, 지멘스(Siemens) 등 업계 전문가들과 국내외 학계 저명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산업혁명 4.0시대 글로벌 건설산업의 구조변화 및 대응방향’이란 대주제 아래 ‘세계경제 동향 및 건설산업 환경변화’와 ‘건설산업 혁신 동향 및 업계 사례‘, ’건설산업의 미래와 대응방향‘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 건설산업의 미래 흐름을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유관기관과의 협업 네트워크 확대, 건설외교 및 건설기술 R&D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성장 가능한 해외건설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