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지난 2일 올 한해 새마을회 활동을 총 결산하는 2016 안양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과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등 6백여명이 함께 했다.
행사에서는 ‘땀 흘린 보람의 현장’이란 영상 상영에 이어 내년도 새마을운동의 비전이 제시됐다. 또 모두 53명이 새마을지도자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고, 종합평가 부문 최우수에 안양5동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방송인인‘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씨에게 안양시새마을회 명예홍보대사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필운 시장은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을 변화시킨 것처럼 안양의 새로운 변화를 꾀하는 제2의 안양부흥에 적극적으로 성원해달라”면서 “내년에도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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