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2-06 11: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군포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소재 에더트로닉스코리아와 시민 친목단체 군포를사랑하는모임(이하 군사모)이 최근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는 연탄과 라면을 각각 기탁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에더트로닉스는 지난 2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연탄 4천장(224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에너트로닉스는 단순히 후원 물품 기탁에 그치지 않고, 군포 본사뿐만 아니라 수원과 구미지점의 직원들까지 참여해 군포 대야동 지역의 저소득 가정 4가구에 직접 연탄 1천장씩을 배달하는 노력봉사도 병행했다.

에너트로닉스 정성기 대표가 회사 송년회 대신 이웃돕기 봉사를 시행,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문화 정립에 기여한 것이다.

군사모 이남중 회장 등 임원들도 5일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라면 50박스(110만원 상당)를 시에 전달했다.

시는 이 라면을 아동 보호에 기여하는 지역아동센터에 배분할 계획이다.

이순형 복지정책과장은 “군포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시민과 기업들이 있어 군포시민들은 함께 행복할 수 있다”며 “시민사회의 정성이 꼭 필요한 곳에, 고루 배분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