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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SR은 6일 강남구 수서동 SR 본사에서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과 SRT 고객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수서역에 ‘SRT 고객건강라운지’를 운영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핫라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SRT 기장과 객실장, 역무원 등을 대상으로 반복적인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시행해 응급대처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복환 SR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SRT 고객의 건강을 돌보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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