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X조정석, 특급만남…인어와 구급대원의 '충격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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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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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과 조정석의 특급만남이 성사된다.

12월 7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는 전지현과 조정석의 만남이 예고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6회 방송에서는 준재(이민호 분)가 심청(전지현 분)을 향해 “사랑해”라고 말하면서 둘의 관계변화에 대한 관심이 커진데다 조정석이 카메오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7회 예고편은 조선시대 동굴에서 양씨의 부하(성창훈 분)와 마주한 세화(전지현 분)의 긴박감 넘치는 장면, 그리고 그를 찾기 위해 숲길을 헤매는 담령(이민호 분)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이어 현세로 돌아오고 심청은 “사람들은 변해?”라며 혼잣말을 하다가 준재로 부터 “걔랑 잘해봐”라는 말을 듣고는 “잘 해볼거야”라고 대꾸한다. 질투심이 발동한 준재는 침대에서 뒹굴더니 이내 심청의 머리끈을 몰래 잡아빼는 행동을 하는 등 웃음을 유발한다.

마지막에 이르러 집의 수영장에 발을 담그려던 심청은 어느 순간 바다로 가서는 바위에 신발을 올려놓고는 들어갈 채비를 하게된다. 이때 119구급대원(조정석 분)이 나타나서는 그가 물에 빠지지 못하도록 끌어당기는데, 서로를 바라보고는 깜짝 놀라는 모습이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푸른 바다의 전설’ 7회에서는 고백이후 미묘한 관계 변화가 포착된 심청과 준재의 모습이 주로 그려지게 된다”며 “그리고 인어와 구급대원이 서로를 보고 놀라는 모습이후 펼쳐질 에피소드 또한 더욱 재미를 더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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