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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사진=칭다오신문망]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칭다오가 주목받는 미래 산업인 친환경자동차 분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칭다오 라이시(萊西)시 친환경차 산업단지 내 위치한 궈쉬안(國軒)전지유한공사가 최근 생산라인을 갖추고 제품 생산에 돌입했다.
설계에서 기반작업, 생산라인 구축과 생산까지 걸린 시간은 11개월 남짓이다. 연간 1GWh 규모의 전기차 등 친환경차 전지 생산이 가능하다.
이로써 칭다오 당국이 추진하는 친환경 완성차 생산라인 구축 및 확대 사업에도 힘이 실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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