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는 산림청, 산림과학원, 산림경영지도원 등 산림경영지도사업 관련자 200여명이 참석, 각 지역의 우수 지도사례를 공유하고 지도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집중 토론을 실시했다.
또 워크숍에서는 △산림과학원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기술 교류 △사유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제안형 시업 플래너 제도 △임업의 6차산업화 방안과 산주지원제도 △단기소득임산물 의사결정지원시스템 활용에 대한 업무 공유 등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산림경영지도사업은 산주와 임업인을 대상으로 산림경영기술 보급을 통해 사유림경영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산림조합에서는 1978년부터 전국에 312명의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을 전국 각 지역에 시범 배치하여 운영함으로써 지도사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