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신용등급 하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2-06 21: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대한항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한국기업평가는 6일 대한항공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 아시아나항공 등급을 BBB에서 BBB-로 낮췄다.

김봉균 연구원은 대한항공에 대해 "영업실적 개선에도 매우 과중한 재무부담이 지속되고 있다"며 "사업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재무구조 개선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전반적인 사업 위험이 확대되는 추세"라며 "자본잠식 등으로 재무구조가 취약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