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시 소방본부ㆍ보건정책과ㆍ의사회ㆍ응급의료지원센터 및 응급의료기관 등 20개 기관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재난 발생 시 기관별 역할과 응급의료소 운영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전원(병원 간 이송)업무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고, 유사시에는 현장 상황전파나 의료인력 파견, 장비 지원, 병상정보 제공 등 기관 간 상호 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응급의료기관과의 견고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재난이 발생한 현장에서 또는, 응급환자 발생 시에 적절한 의료기관에서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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