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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정밀의료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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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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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미 정밀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는 개인의 유전체 정보와 의료·임상 정보, 생활습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환자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학문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한국과 미국의 정밀의료연구 협력의향서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양국 모두 내년부터 정밀의료 추진계획을 시행함에 따라 이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주요 의제는 정밀의료 자원 공유와 표준화, 개인정보 보호, 인적 교류, 공동연구펀드 조성 등이다.

행사는 한-미 정밀의료 국제심포지엄과 국내 전문가들 심포지엄으로 나눠 진행된다.

방문규 복지부 차관은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미국 등 주요 선진국들과 정밀의료 협력을 강화하고, 정밀의료를 조속히 임상 현장에 적용해 국민 건강수명을 늘리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보건복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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