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스토케코리아는 고성능 유모차인 ‘트레일즈’의 한정판 ‘노르딕 그린’을 공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트레일즈 노르딕 그린 한정판은 전체적으로 녹색 혼방 소재를 사용했으며, 가죽 느낌의 소재를 손잡이에 적용했다.
찬 바람을 막아주는 '스톰 커버'와 시트의 안락함을 높여주는 '시트 인레이', 탈부착이 가능한 격자무늬 담요, 기저귀 가방이 제품 구성에 포함됐다.
또 최대 10kg까지 수납이 가능한 쇼핑 바구니와 방수 효과가 있는 캐노피 등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이번 한정판의 특징은 비포장 도로용 바퀴와 포장 도로용 바퀴 중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스토케코리아 백인근 대표는 “작년에 출시된 트레일즈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기능과 견고한 설계로 고성능 유모차로 불리는 제품”이라며 “이번에 실시하는 바퀴 선택 옵션을 통해 도심과 아웃도어를 모두 아우르는 제품으로 보다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