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방문은 300만 인천시대를 맞이해 인천시와 군․구가 공동체의식을 가지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인천시민 모두가 만족해 하는‘시민행복 행정’을 함께 구현해 나가자고 다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이 자리에서 “중구는 1883년 개항이후 최초로 도시화된 지역으로 개항기 문화유적이 산재하고 인천항, 인천국제공항, 월미도,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등 관광자원이 매우 풍부하여 세계적인 해양 관광도시로서의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고 말한 후, “인구 300만 인천시대를 맞이하여‘우리는 인천’이라는 공통체 의식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여 국가 성장을 견인할 핵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서 “민선 6기 후반부에는 인천주권시대 개막을 위해 5대 인천주권 찾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시민행복 체감지수’를 높이는데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에서는 나머지 군․구도 희망하는 순으로 지속 방문하여 시와 군․구간의 협력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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