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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문화원이 6일 오후 문화원 문화학교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기길운 의왕시의회 회장, 한봉우 의왕문화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월부터 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수강한 수료생들을 축하하고, 이들이 그동안 배운 솜씨를 자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부에서 수료증 수여 및 공로상 시상,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작품 발표 및 전시관람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공로상은 문화학교 10개 반별로 1명씩 뽑힌 10명에게 각각 수여됐다. 또 작품발표 시간에는 풍물, 팬플룻‧오카리나, 민요, 아코디언, 브라보 악단 등의 수강생들이 솜씨를 뽐냈다.
전시회에는 서예, 사군자, 동양화, 아동미술, 데생, 수채화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성제 시장은 수강생들이 노력으로 이룬 성취를 축하하고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생활 속에서 발휘하면서 문화의 멋과 향취를 즐기는 의미 있는 인생을 가꾸어 나가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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