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은 지자체별로 실시하였던 지역복지사업을 각각 지역사회보장계획, 복지재정효율화, 복지전달체계화 부문으로 나누어 서면, 대면 평가와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흥시는 그 동안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위원 39명을 구성하고 ‘시민의 사회적 자립체계 구축’, ‘시민의 복지 참여 활성화’, ‘서로 돕는 복지체계 확립’, ‘안심보호체계 구축’, ‘시민의 건강한 생활증진’, ‘사회적 안전망 강화’, ‘시민의 생활안정 체계구축’ 등 사회보장 급여의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노력해 왔다.
원용선 주민생화과장은 “현 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사회보장 전달 체계 조직과 운영방안을 더욱 강화하겠다. 또, 사회보장 자원 및 인프라 확충을 통해 사회적 약자계층에게 최상의 맞춤복지 서비스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