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으로 금산군은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 역량,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자치법규 정비 총 6개 분야 15개 평가지표에 대한 실적검증으로 이뤄졌다
군은 규제완화 자치법규 정비, 기업·군민 불편 규제사항 발굴 및 건의, 규제완화에 대한 기업체감도 및 경제활동친화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규제개혁 마인드향상 및 군민생활불편규제 발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함으로써 군민중심의 규제개혁 체감도를 향상시킨 점도 크게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잘못된 생각의 틀과 고정관념을 무너뜨리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군민의 권리를 제한하고 부담을 주는 규제를 푸는데 노력해 왔다”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초심으로 돌아가 규제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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