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재는 신고자 박 모 씨(남,24)가 쓰레기를 버리러 가던 중 1층 음식점 앞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119에 신고했다.
이에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상가건물 전체를 인명검색 및 대피유도를 하였고 진압대원들은 건물 구석구석 확인하며 완전진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그 결과 화재 발생 18분만인 1시 38분에 완전 진화됐다.
하지만, 상가건물 외벽 및 1층 음식점 천장 약33㎡, 집기비품 등이 일부 소실되었다.
한편, 공단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은 아직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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