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전국에 김치 1만 포기 전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2-07 11: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박성택)은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치 1만 포기(약 9000만원 상당)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사랑나눔재단이 추진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 120여 곳에 김치(10Kg 기준) 3000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120여개 복지기관을 대표하여 전달식에 참석한 청해복지재단 김택진 이사는 “예전에는 대기업에서 자원봉사활동과 후원으로 많았지만 지금은 거의 중단된 상황이다며 “배춧값이 올라 김장 하기에 부담이 컸었는데, 이번 도움이 겨울을 나는 데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유영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부총장은 “재단의 주요 후원자인 중소기업이 거둔 과실을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중소기업-지역 간 상생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십시일반으로 나누어준 소중한 재원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