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통도사(부산방향)휴게소는 한국구세군과 함께 휴게소 광장에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통도사휴게소는 오는 31일까지 모은 수익금으로 결식아동·소년소녀가장·저소득층 등 불우한 이웃과 복지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휴게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구세군과 함께 도움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자선냄비 활동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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