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광주은행과 우수 중소기업 지원 협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2-07 13: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송종욱 광주은행 수석부행장(왼쪽)과 곽영철 기술보증기금 이사가 7일 광주은행 본사에서 '빛가람 에너지밸리 성공 조성과 우수기업 육성을 위한 동반성장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기술보증기금과 광주은행은 7일 광주은행 본사에서 '빛가람 에너지밸리 성공 조성과 우수기업 육성을 위한 동반성장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전력공사 협력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기업은 한국전력과 빛가람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 또는 전력·에너지·정보통신·차세대융복합산업을 영위하는 광주·전남 소재 중소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신청기업이 부담하는 보증료를 0.2%포인트 감면하고 보증비율을 90% 이상으로 우대 적용하기로 했다. 광주은행은 한전과의 협약을 통해 기보에 신청기업을 추천하고, 협약 감면금리 2.5%포인트와 은행 자체 감면금리를 추가 우대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최소화한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소재 중소기업과 한전 협력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우수 기술중소기업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