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벼 정부보급종 신청접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2-07 14: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1]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오는 21일까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보급종을 마을이장과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받는다.

이번에 신청받는 2016년산 벼 보급종은 오대, 고시히카리, 맛드림, 대안, 삼광, 추청, 하이아미 7개 품종으로 철저한 정선, 소독 처리를 통해 병해충 발생이 적고 발아율이 높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정부보급종은 검사규격에 합격한 종자이므로 순도가 높은 우수한 종자”라며 “신청기한 내 신청 누락되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를 당부했다.

한편, 연천군 공공비축미 단일품종으로 선정된 대안벼의 경우 채종포장 수발아 피해에 따라 공급량이 크게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어 농업인 자가생산 벼 활용 및 자율교환을 통한 사전 종자확보의 노력이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는 "부족분 해소를 위하여 채종포산 대안벼 일반종자 30여톤을 확보하여 종자부족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