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이한이 강북 어린이집' 개원… 일·가정 양립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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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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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욱 신한은행 부행장(오른쪽 다섯째)과 유주선 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 여섯째)이 7일 서울 강북구에 개원한 직장 어린이집 '신이한이 강북 어린이집' 개원식에서 학부모 및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힌은행은 7일 서울 강북구 신한은행 강북금융센터에 '신한 신이한이 강북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신한 신이한이 강북 어린이집은 보육실, 독서실, 놀이터 등의 시설과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신한은행은 올해 말까지 목동과 송파 지역에 추가로 어린이집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 기존 일산 '신한 새싹 어린이집'의 정원을 늘려 수도권 4개 권역에서 200여명의 직원 자녀를 보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집 이름 공모와 원아모집에 많은 직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지원했다"며 "모든 직원이 보람과 행복 속에서 활기차게 근무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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