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씨앤에스, 지진 피해자 스트레스 관리 지원 나선다

[사진= 옴니씨앤에스 제공]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옴니씨앤에스가 국내 최초 정신건강관리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인 ‘옴니핏 마인드케어’을 울산 및 경주 지역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증진센터에 설치해 지진 피해자들의 정신 상담을 지원한다.

7일 옴니씨앤에스에 따르면 옴니핏 마인드케어는 생체신호인 맥파와 뇌파를 측정해 신체건강과 두뇌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한 기기다.

옴니씨앤에스는 해당 지역의 건강증진센터에 주1회 전문상담가 파견을 지원해 체계적인 정신 상담도 받을 수 있게 했다.

옴니씨앤에스 관계자는 “지진과 같은 재해재난을 당했을 경우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정신 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피해지역 거주민의 정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플랫폼 및 콘텐츠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