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콘은 모바일 예능 브랜드 MOMO X를 통해 가수 정승환과 함께 한 '블랙박스 라이브'를 7일 공개했다.
이번 블랙박스 라이브의 신청자는 7년의 교제 끝에 이별을 맞이한 15년지기 친구를 위해 직접 사연을 보내왔다.
정승환은 “제 노래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인공 차량 앞에서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그 겨울’을 라이브로 열창했다.
친구들과의 술자리를 마친 뒤 현장에 나타난 주인공은 화들짝 놀라며 정승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좋은 노래 잘 듣고 있다”며 팬심을 전했다.
블랙박스 라이브는 사연을 받아 뮤지션이 차량 블랙박스 앞을 깜짝 방문하여 노래를 불러주는 내용의 모바일 예능이다. 사연은 MOMO X 페이스북 메시지나 이메일(momocon@momocon.c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블랙박스 라이브 정승환 편은 MOMO X의 △네이버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momox) △페이스북(www.facebook.com/momoxmedia) △유튜브(www.youtube.com/momoxmedia) △피키캐스트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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