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가 6일 지속적인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한은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가족복지증진을 위한 협력 및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가족친화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양한 가족친화프로그램을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하기로 했다.
공사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직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가족 친화사회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공사 이성훈 사장은 체결식을 통해 “의왕도시공사는 의왕시 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 지역사회의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해 기업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가족친화제도를 발굴·참여해 지역주민들의 행복증진을 위한 가족친화문화 전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해 여성가족부와 경기도에서 인증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과 ’경기도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의왕시 대표적인 가족친화기업으로, 지난해 12월 17일에는 의왕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정성순)와 의왕시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지속적인 가족친화기업으로 발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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