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은 7일 "내야수 임지열(개명 전 임동휘)이 8일 오후 2시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밝혔다.
임지열은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교육을 받은 뒤 경찰 야구단 소속 선수로 복무한다.
임지열은 2014 신인 드래프트에서 넥센에 2라운드 전체 22순위로 지명을 받았다. 임지열은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51경기 타율 0.277(148타수 41안타) 3홈런 28타점 6도루 20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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