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와 6일 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이호중)가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임금협약은 단체교섭 체결, 성과연봉제 도입 등 노사간 갈등요인이많았음에도 불구, 노사화합을 위한 한마음 행사, 노사화합 선언 등 노사관계 개선을 통해 협약을 체결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성훈 사장은 “이번 임금협약 체결은 노사 상호간 신뢰하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통해 노사가 서로 양보하는 타결안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사의 평상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공사 발전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호중 노조위원장도 “노사 상호간의 입장을 배려한 교섭으로 쉽게 타결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여 궁극적으로 우리공사가 최우수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합심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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