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7일 현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단일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대표이사 사장에 제작과 편성부문을 총괄해온 박정훈(55) 대표이사 부사장을 내정했다.
박 신임 사장은 1991년 SBS에 입사해 예능국장, 편성실장, 드라마본부장, 제작본부장, 부사장을 역임했다.
SBS는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미래전략실과 경영지원본부를 경영본부로 통합하고 5본부 5실·센터 4국 70팀·부·EP·CP 체제를 5본부 4실·센터 3국 69팀·부·EP·CP 체제로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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