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특혜 채용 의혹을 받고 있는 이상구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사의를 밝혔다. 8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부원장보는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2014년 변호사 경력이 없는 로스쿨 출신 전직 국회의원 아들을 채용하기 위해 자격요건을 완화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 10월 이와 관련한 내부 감사를 시작했으며 당시 채용을 담당한 인물이 이 부원장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기사한화에너지, 한화에어로 1.3조 제3자 배정 유증 참여…자금 원상 복귀强달러 시대 '달러보험'은 무조건 옳을까 금감원은 조만간 내부 감찰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감원 #금융감독원 #채용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