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하이트진로는 체코에서 생산되는 '사츠 호프'를 사용한 '맥스 체코 스페셜 호프'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맥스 체코 스페셜 호프는 세계 최고급 체코산 사츠 호프를 100% 사용해 깊은 맛을 완성한 보헤미안 스타일의 필스너 맥주다. 맥스의 11년 노하우에 최고급 사츠 호프의 상큼함과 맥아의 진한 맛이 더해져 더욱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체코 맥주의 정통성을 살린 5.1%로 기존 맥스(4.5%)보다 높다.
연말 시즌에 출시되는 만큼 눈과 얼음결정 디자인을 더해 겨울과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패키지로 선보여 연말 특별한 자리에서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2009년부터 업계 최초로 세계 각국의 독특한 호프를 사용한 '맥스 스페셜 호프' 한정판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의 특별한 호프를 사용한 한정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맛있는 맥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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