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채서진이 꼽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의 명장면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2-08 08: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채서진, 우월한 미모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채서진이 1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제작보고회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2016.11.16 jin90@yna.co.kr/2016-11-16 11:45:16/ <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채서진이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의 명장면을 꼽았다.

12월 5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감독 홍지영·제작 수필름·제공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에는 홍지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윤석, 변요한, 채서진, 박혜수, 김상호, 안세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10개의 알약을 얻게 된 남자가 30년 전의 자신과 만나 평생 후회하고 있던 과거의 한 사건을 바꾸려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채서진은 수현(변요한, 김윤석)의 연인 연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영화 시사 직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채서진은 “가장 인상 깊게 본 장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하지만 ‘반전’되는 장면이 많은 영화인만큼, 답변에 있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채서진은 “과거의 수현(변요한 분)과 현재의 태호(김상호 분)가 만나는 장면이 가장 좋았다”며 “짧은 장면이었지만 30년 간 서로 말하지 못했던 사연이 읽혀져서 그 장면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어떻게 말해도 스포일러인 것 같다”며 난감해했다.

한편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12월 14일 개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