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능곡ic 파주방향 진입도로 설치공사로 교통 불편 해소 기대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덕양구 토당동 소재 제2자유로 능곡IC 일원에 능곡 IC 파주 방향 진입 램프를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 교량 1개소(65m)를 포함해 780m의 IC를 설치할 계획이며 금년 12월 하순 공사 착공해 2017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제2자유로 능곡 IC는 당초 서울방향으로 진출입로가 설치돼 있으나 파주방향 이용에 불편을 겪어 주민 민원제기와 교통여건을 검토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관계자는 “능곡 IC 파주방향 진입램프 설치 설치를 통해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주민숙원사업해결을 통한 물류비용 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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