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점 소외계층에게 온누리상품권 전달

  • 부천지점 소외계층에게 온누리상품권 전달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국민체육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경기도 부천지점(지점장 오재철)은 지난 7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심곡본동 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 상품권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20만원씩 전달됐다.

오재철 지점장은 “경륜과 경정은 시민들에게 다소 생소한 레포츠 활동이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건전한 레포츠 이미지 정착과 국민복지 향상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상품권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선 심곡본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사랑나눔 행사를 계기로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체육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부천지점은 지난 5월 어려운 가정 30세대에 상품권 600만원을 전달하고 11월엔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김장나눔 행사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300만원 상당의 배추와 양념을 후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경륜경정사업본부 부천지점은 매년 4월~10월 부천남부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를 운영해 저탄소 녹색성장과 자전거타기 활성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심곡본동_상품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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