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공공기관 청렴도 10년째 최하위권

  • 권익위,인천시 17개 시군중 14위로 평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의 청렴도가 여전히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8일 전국17개 시·도에 대한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평가를 실기한 결과 인천시는 10점만점에 6.94점을 얻어 전체5등급중 4등급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17개 시·도중 1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지난10년간 최하위권에 머무르는 진기록(?)이다.

이번 평가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인천시는 외부청렴도 와 내부청렴도에서 각각11위를 기록했고,업무관계자와 지역주민의 정책고객평가에선 16위를 차지했다.

다만 인천시내 군·구중 연수구와 부평구가 2등급을 받는 우수한 기록을 보였고 인천도시공사와 인천교통공사는 3등급으로 평균기록을 보였다.

하지만 남동구,서구,남구등은 4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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