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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형지엘리트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형지엘리트는 중국 진출을 위한 현지 합자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형지엘리트는 지난 6월 중국 ‘빠오시니아오(报喜鸟集团, BAOXINIAO GROUP)’ 그룹과 중국 교복 사업 추진을 위한 합자법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1월 29일 중국 상해시 공상행정관리국 비준심사를 거쳐 ‘상해엘리트의류유한회사(SHANGHAI YILITE FASHION CO., LTD)’의 영업집조(사업자등록증에 해당)를 발급받아 설립 자본금을 출자해 합자법인을 세웠다.
또 중국 현지화를 위한 제품표준 정립 및 주력공장 선정도 끝낸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엘리트 교복의 디자인과 품질에 대한 현지 학교 반응이 좋은 상황이며, 합자법인 설립 절차가 모두 완료된 만큼 향후 영업활동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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