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경연대회 '환경부장관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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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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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6일 환경부 주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제7회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활동 경연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7회째를 맞는 경연대회는 전국에 있는 그린리더들과 지자체, 기관, 기업, 단체 등 범국민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의 결과를 경연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시는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시설개선 사업 추진 및 탄소포인트제 활성화, 찾아가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환경교육 추진 등이 높게 평가돼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범시민 실천운동 전개,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운동 확산 등 온실가스 감축에 더욱 박차를 가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지속가능 발전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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