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NH농협은행은 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제21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 시상식'에서 단체(기관)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농식품 기업에 적극적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저리 정책자금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NH농협은행은 2013년 중소기업청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통해 8대 협력 과제를 선정하고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 협력 및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후원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은 "내년에는 각 지역마다 현장지원반을 신설하는 등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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