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도 평택시 제공]
경기도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공재광 시장과 실, 국, 소장을 포함한 100여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40 평택시 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장기발전종합계획은 제3차 수도권 정비계획 및 경기비전 2040 등 상위계획과 연계성을 검토해 2040년까지 국내외 여건과 패러다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전략적이고 실현 가능한 미래 발전계획을 세운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 과정에는 지난 4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주요사업장 현장답사 ▲권역별 시민대표 면담 ▲시민토론회를 통한 의견수렴 ▲실무부서 의견수렴 등을 거쳐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2016년을 기준으로 2040년까지 평택의 미래비전을 담은 이번 '2040 평택시 장기발전종합계획'은 마지막 보완을 거쳐 오는 30일 최종 작업이 끝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