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는 고병헌 4대 총동문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KBIZ AMP 동문 137명이 참석하였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KBIZ AMP가 비교적 짧은 기간에 중소기업계의 명품 최고경영자(CEO)과정으로 거듭난 것은 약 600명의 동문들 덕분이며, 앞으로의 4차 산업혁명에서는 중소기업 CEO간 인적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다”면서 “이러한 네트워크를 통해 대한민국이 바른 시장경제 구조로 성장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기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된 ㈜동인기연 정인수 대표이사는 “열린 자세로 동문회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KBIZ AMP라는 교류의 장을 통해 최근 고착화된 저성장과 혼란스러운 정국이 더해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그동안 지속된 대기업 중심이 아닌, 우리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되겠다”라고 전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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