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구리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보건복지부 올해 장애등급제개편 시범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8일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이 주관한 장애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에 경기도 대표로 참여, 이같이 선정됐다.
시는 장애인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구성, 그동안 총 252건의 심의·안건을 올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보행훈련, 야간순회, 주간활동 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 보건복지부 신규 사업 외에 구리만의 여건을 감안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파랑새(PC)사업, 말벗지원서비스 등의 자체사업을 발굴, 추진해왔다.
백경현 시장은 "내년에도 작은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위한 복지행정을 차질 없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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