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목숨 건 연애’(감독 송민규·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제공 ㈜노버스미디어코프 오퍼스픽쳐스·배급 오퍼스픽쳐스)의 언론시사회에는 송민규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하지원, 천정명, 오정세가 참석했다.
영화 ‘목숨 건 연애’는 비공식 수사에 나선 허당추리소설가의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코믹 수사극이다. 극 중 천정명은 일편단심 제인(하지원 분)만을 사랑하는 순경 설록환 역을 맡았다.
그는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하지원과 진백림을 미행하는 신”을 꼽았다. 극 중 제인은 미국에서 온 FBI 제이슨(진백림 분)을 연쇄살인범이라 의심, 설록환과 미행하기에 이른다.
한편 ‘목숨 건 연애’ 팀은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700만 원에 하하를 낙찰, 그를 영화에 출연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12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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