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 광고 모델 혜리 재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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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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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www.albamon.com)을 운영하는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다시 혜리를 자사의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혜리가 알바몬의 광고모델로 발탁된 것은 세 번째. 2015년 1월 처음 걸스데이 혜리를 광고 모델로 발탁, ‘이런 시급! 이마저도 안주면 이이잉~’이라는 광고 멘트로 혜리에게 일명 ‘알바돌’, ‘개념돌’이라는 수식어를 안겼다. 이어 같은 해 연말 알바몬 광고에서 ‘알바가 갑이당’을 외치며 알바생들의 권리를 특유의 애교와 천연덕스러운 연기에 녹여내 호평을 받았다.

혜리는 알바몬 광고를 통해 2015년 3월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최저시급을 알린 공로로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알바몬 역시 고용노동부 장관 감사패와 제 9회 ‘대학생이 뽑은 좋은 광고 대상’, ‘2016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 시청자 최우수상’, ‘제 13회 서울영상광고제 TVCF 어워드 금상’ 등 유수의 상을 수상했다.

잡코리아 윤병준 대표는 “혜리의 유쾌한 성격과 긍정적인 에너지, 맡겨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태도가 이 시대를 성실히 사는 알바생들을 대표하기에 충분하다”면서 “두 번의 알바몬 광고에서 보여준 혜리와 알바몬의 궁합이 이번에도 알바생들과 또 알바생을 고용하는 고용주들께 위로와 격려, 응원을 전달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잡코리아 측은 특히 이번 알바몬 광고에서는 혜리가 단독 모델로 출연하지 않고, 배우겸 가수 임창정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임창정은 앞서 이달 초 알바몬이 알바생 17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현실 연예인 사장님’ 1위에 꼽히며 화제를 모았었다.

한편 알바몬은 TVC 런칭에 앞서 8일 티저툰 깜짝 이벤트를 시작으로 대규모 이벤트를 연달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알바몬 TVC 관련 이벤트는 알바몬앱과 웹사이트, 모바일 알바몬(m.albamon.com)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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